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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8 16:13
해녀 이야기(LA타임즈) 일면...
 글쓴이 : 전양규
조회 : 3,042  

LA타임즈에서 우리나라 해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화 했네요.
원문은 ^^ 가방끈이 짧아 해석 불가하고요.

지금 우리 바다지킴이가 하고 있는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 구제 봉사활동도 해녀들의 수익증대에 따른 수익사업의 하나였습니다. 근데 우리지역의 해녀들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재주도에서 해녀를 수입해 이 사업을 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렀습니다.

해녀들이 채취할 수 있는 량이 우리 다이버가 하는 양보다 많지 않는 게 현실이고요.
어촌계별로 조치가 미적미적 하다 보니, 우리지역의 해적 생물은 기하급수적으로 널어나고 그 수는 해녀들로서도 감당할 수없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복 존폐도 없어지고 미역, 다시마 등이 줄어들게 된 게 지금의 울진의 현 주소입니다.

다이버가 주는 인상은 아직도 좋은 편은 못됩니다. 예전 다이버들이 먹거리 위주의 레저가 전부였으니까요. 그러나 저희 바다지킴이와 같은 성격의 환경단체, 봉사단체가 늘어나면서 우리 다이버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지역의 어촌계들이 널어 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봉사도 형편에 맞게 해야 하는데, 올해 들어 저희 울진바다지킴이에선 한 달에 한번 이상의 봉사활동을 지역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허나 봉사도 있을 때 가능한 것인데, 언제까지 자비 들어 무작정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말 몸으로 때우는 봉사였으면 좋겠는데, 우리 같은 봉사는 돈이 들어가는 게 현실인데, 회원들로 하여금 봉사활동 하자는 말도 솔직히 염치가 없네요.

우리 회원들 몇몇은 팍팍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참여하는 분들이 있기에 무작정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사회단체 보조금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고, 혼자 동분 서주했지만, 아주 미비합니다. 그렇다고 어촌계에 언제까지 부담을 줄 수 없지 않나 생각도 합니다.

좋은 대책... 없을까요.^^;


기사 중략~~~~~~~~~

한국에서 어렵사리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해녀들의 삶이 미국 일간지 1면에 크게 소개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7일 1면 중앙의 `칼럼 원` 고정란과 5면 전면을 할애한 `전통에 몸을 담그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기사에서 소수의 한국 여성들이 어른들로부터 교육을 받아 해녀의 전통을 잇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해녀들이 딸에게 바다의 삶을 가르치며 수십 년간 전통을 이어왔으나 오늘날 현대적인 어선들 때문에 해산물 채취량이 줄어 그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갈수록 해녀들이 줄어 1970년대 1만5000여명에 달하던 해녀들이 지금은 5000명 수준이며, 그나마 절반 이상이 70세를 넘긴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한국의 최연소 해녀 김재연(33) 씨를 소개하면서 김 씨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녀 일이 선조와 자신을 이어주기 때문에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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